우리다문화장학재단, 청소년 진로·진학지원 프로그램
「우리 함께 꿈꾸다」 성황리 개최
- 다문화 및 비다문화 청소년 100여명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개최
- 멘토와 함께한 토크콘서트를 비롯해 참여형 부스 운영해 큰 호응
- 손태승 이사장, "청소년들의 진로 실현을 위해 지속 지원할 것"
우리금융그룹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이사장 손태승)은 2022년 청소년 진로․진학지원 프로그램 「우리 함께 꿈꾸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우리 함께 꿈꾸다」는 진로 선택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우리다문화장학재단에서 2020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서울 광진구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국제회의장에서 다문화 및 비다문화 청소년 100여명과 우리다문화장학재단 대학교 장학생 서포터즈 ‘우리누리’ 40여명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우리다문화장학재단 장학생 출신 멘토와 함께한 토크콘서트를 비롯해 직업체험 부스 5개, 대입상담 부스 8개 등 총 13개 참여형 부스를 운영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우리다문화장학재단 장학생 출신 전문 직업인 멘토들의 강연과 대학교 장학생들의 대입상담 및 멘토링을 통해 청소년들의 진로탐색 컨설팅은 물론, 다양한 문화를 가진 청소년들과 멘토 간의 소통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한 청소년 참가자는 “크리에이터가 되고 싶었는데, 강연과 직업체험 활동에 참여하면서 꿈과 한 발자국 더 가까워지는 시간이었다”며, “오늘 만난 대학 장학생들처럼 멋지게 잘 성장해서 누군가의 멘토가 될 수 있도록 꿈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 겸 우리다문화장학재단 이사장은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의 꿈을 향한 도전을 앞으로도 적극 응원하겠다”며, “더 많은 청소년들의 진로 실현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이날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청소년들을 위해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10월 12일부터 11월 30일까지 전용 메타버스에 진로․진학 관련 특강 등 영상 콘텐츠를 공개할 예정이며, 청소년들은 대입 Q&A 게시판을 통해 대학교 및 전공에 대한 질의응답을 할 수 있다.
한편,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2012년 우리은행 등 우리금융그룹 그룹사가 200억원을 출연해 설립한 공익재단으로, 설립 이후 10년간 다문화자녀를 대상으로 총 14회에 걸쳐 53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또한, 교육․문화․복지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으며,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기 위해 우리금융그룹의 ESG경영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 자세한 문의는 우리다문화장학재단 【02-2125-2121~4】 으로 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