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우리다문화장학재단, ‘제2회 우리웨딩데이’ 개최(14.7.19)
2014-07-19

  

우리다문화장학재단, ‘제2회 우리웨딩데이’ 개최


                                                      
- 5개국 출신 다문화가족 10쌍 대상 합동결혼식 가져
- 이순우 우리금융그룹 회장의 주례 및 박원순 서울시장의 영상편지 전해
- 예식비, 피로연, 신혼여행 등 일체 경비지원으로 나눔경영 실천 앞장서
 

 

우리다문화장학재단(www.woorifoundation.or.kr, 이사장 이순우)은 19일 오전 서울 중구 소공로 소재 우리금융그룹 본사 4층 대강당에서 다문화가족 합동결혼식 ‘2014 우리웨딩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말 10쌍의 결혼식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날 결혼식은 서울시와 함께 경제적 어려움과 개인적 사정 등으로 예식을 올리지 못한 베트남, 중국, 캄보디아, 태국, 필리핀 등 총 5개국 출신 다문화 가족 10쌍의 결혼식을 지원하였다.

 

예식, 피로연, 신혼여행 등 관련 비용 일체를 우리다문화장학재단에서 지원하였으며, 특히, 우리금융그룹 회장 겸 우리다문화장학재단 이사장인 이순우 회장이 직접 주례를 맡아 하객 400여명과 함께 결혼을 축하해 주었다.

 

이순우 우리다문화장학재단 이사장은 주례사를 통해 “언어와 문화의 차이는 이해와 공감으로 그 다름을 메우고, 서로 배우며 하나가 되어가는 과정 속에서 더 큰 기쁨과 행복을 키울 수 있도록 아낌없이 사랑하길 바란다”며, “하객 여러분들도 열쌍의 신랑신부가 좋은 가정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때로는 길잡이가, 때로는 바람막이가 되어줄 것을 부탁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합동결혼식에는 함께하지 못한 박원순 서울시장의 영상 축하 메시지가  소개되었고, 합동결혼식을 올린 신랑 신부의 자녀 7명이 결혼 축가를 준비해 부모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하기도 하였다.

 

우리다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2014 우리웨딩데이>는 올해 2월 서울시와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공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이후 진행된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다문화가정이 우리 사회의 건강한 일원으로서 안정적인 한국사회 정착을 바라는 마음으로 마련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서울시와 함께 ‘다문화자녀 부모나라 문화체험’, ‘다문화가족 경제·금융교육’ 등 다문화가족들을 위한 더욱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앞장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 자세한 문의는 우리다문화장학재단  【 02-2125-2123 】 으로 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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