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우리다문화장학재단, ‘다문화학생 장학금 전달식’ 가져(14.4.29)
2014-05-02

 

 

우리다문화장학재단, ‘다문화학생 장학금 전달식’ 가져 

 

 

- 26개국 출신 다문화학생 463명 선발, 총 2억2천6백만원의 장학금 전달
- 사이버대, 방송통신대 재학중인 결혼이민여성에게 장학금 확대 지원
- 재단 출범 이후 다문화 학생 1,506명에게 총 8억9천만원 장학금 전달

 

 

우리다문화장학재단(www.woorifoundation.or.kr, 이사장 이순우)은 29일 오전 서울 중구 회현동 우리금융그룹 본사에서 ‘2014년 우리다문화장학재단 장학금 전달식’을 갖고, 다문화학생 463명에게 장학금 2억2천6백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은 서울시 및 서울시교육청, 우리은행의 추천을 통해 선발되었으며, 다문화 초등학생 287명, 중학생 100명, 고등학생 40명, 대학생 14명, 사이버대학교 및 방송통신대학교에 재학 중인 결혼이민여성 22명 등 총 463명으로 부모 및 본인 출생국은 필리핀, 베트남, 몽골, 중국, 스리랑카 등 26개국 이다.  


특히, 이번 다문화학생 장학사업은 초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 지원했던 장학금을 결혼이민여성들에게도 확대함에 따라 생활비 외에 학비부담이라는 이중고 해소에 도움을 주어 건강한 우리사회의 구성원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이순우 우리금융그룹 회장 겸 우리다문화장학재단 이사장은 “좋은 날이지만 마음이 무겁다.”는 말로 세월호 사고에 대한 참담함과 안타까움을 전하였으며, “이번에 선발된 다문화 장학생은 뚜렷한 목표를 가지고 꿈을 위해 정진하는 우수인재들로, 우리나라를 이끌어 갈 인재로 성장하여 수많은 다문화 가족들의 롤모델이 되길 기대한다.”면서,  ”장학생들이 꿈을 이루기 위해 더욱 정진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다문화학생 장학사업은 올해 2월 서울시와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공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이후 진행된 첫 번째 협력사업으로, 앞으로도 서울시와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이 협력하여 다문화가족들을 위한 더욱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다문화가족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앞장설 예정이다.


한편 이번 장학금 전달식에는 김상범 서울시행정1부시장이 참석하여 장학생들을 격려하였으며, 참석자들은 세월호 사고 실종자들의 무사귀환을 바라는 마음으로 노란리본을 달고, 희생자들을 위한 묵념을 진행하였다.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우리나라 최대 금융그룹인 우리금융그룹 계열사에서 200억원을 공동출연하여 2012년 1월 설립한 공익재단으로, 다문화가족 및 소외된 이웃을 위한 장학사업과 교육, 복지지원 등 활발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 자세한 문의는 우리다문화장학재단  【 02-2125-2123 】 으로 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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